728x90


728x90
728x90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728x90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놔주는 거야.  (0) 2011.08.08
Always with me  (0) 2011.08.01
어느 약속이 더 중요한가?  (0) 2011.07.29
하늘  (0) 2011.07.20
발자국  (0) 2011.07.15
728x90

독일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학자 랑케(Ranke 1795-1886)가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동네 어귀에서 한 소년이 울고 있는 게 아닌가.

우유배달을 하던 소년은 넘어지는 바람에
싣고 있던 우유병들을 모두 깨뜨린 것이다.
"어떡해요.. 전 이 우유 값을 다 배상할 수가 없어요.
사장님이 절 쫓아내면 전 뭘 먹고 살죠?"

"얘야. 걱정 마라.
내일 이 시간에 여기로 나오면 내가 그 우유 값을 주마."

"정말요? 감사합니다!"

랑케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편지가 와 있었다.
한 독지가가 보낸 것으로,
역사학 연구비로 거액을 후원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단, 조건이 있었다.
독지가는 일정이 바쁘므로
내일밖에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또한 장소도 적혀 있었는데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정도로 거리가 있었다.

랑케는 다음과 같이 답장했다.
"대단히 고마운 일이지만,
저는 그 시간에 더욱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랑케는 소년과의 약속을 지켰고,
처음에는 답장을 받고 당황했던 독지가도
전후사정을 듣고 나서는 랑케를 더욱 지지하게 되었다.
그는 처음의 제안했던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 심현선 (새벽편지 가족) -



우리도 바쁜 나머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약속은 없나요?

-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 겁니다! -
728x90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ways with me  (0) 2011.08.01
초대장 가져가세요.(완료)  (4) 2011.07.30
하늘  (0) 2011.07.20
발자국  (0) 2011.07.15
그리움으로 말하지 마라.  (0) 2011.07.1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장 가져가세요.(완료)  (4) 2011.07.30
어느 약속이 더 중요한가?  (0) 2011.07.29
발자국  (0) 2011.07.15
그리움으로 말하지 마라.  (0) 2011.07.10
하루  (0) 2011.07.07
728x90
허공을 가로 저으며 ,
별빛을 징검다리 삼아,
엷은 색동옷 입고
어딘가 놓여 있는 꿈을 가슴에 담기 위해 걸어가요.

당신을 가슴 속에 담는 의미는
아련히 새겨진 사랑 흔적인듯해요.

어딘가에 새겨지는 발자국을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선명히 남겨진 그 빛을 따라,
당신이 오시려나요.

빗줄기 나리는 검은 허공에
별빛을 띄어 밝혀 보네요.
여린 마음이 담긴 빛을
오색빛으로 수놓아요.

이러면 안 되는데,
서성거리던 마음을 따라
다시 그길을 찾게 되고,
지워버리려던 기억을 따라
눈물을 흘리네요.

기뻐하며 두손 꼭 붙잡았던 온기있는
손을 뻣어 빗방울을 느껴보네요.
당신 힘들지 않게 하려해요.
언제나 내 편이였던 당신이
곁에 있어 따스했고
곁에 있어 고마웠어요.

발자국을 따라
하늘에 빛나고 있는
당신 마음을 새겨보네요.
사랑해요.
728x90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약속이 더 중요한가?  (0) 2011.07.29
하늘  (0) 2011.07.20
그리움으로 말하지 마라.  (0) 2011.07.10
하루  (0) 2011.07.07
사랑이란건  (0) 2011.07.03
728x90
그리움이 지나치면
두려운 마음에 휩싸인 미련이 된다.
길을 걷다 보면 수 많은 사람들속에 있게 된다.
그 사람들 모두가 내 흔적이 될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마음에 담지 않는다.
그 사람들은 상처를 주지 않는다.
오직 한 사람 그 사람이 내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수 많은 사람들 속으로 그 한사람의 흔적을 지나가게 해야 않을지.
아련한 추억에 가슴 아파하며 술과 음악을 달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건 일종의 병이라 할 수 있다.
중독된 사랑, 그건 그리움이 눌러 붙은 어리섞은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은 감동을 주는 사랑이며,
진정한 사랑은 기쁨을 주는 사랑이다.
될수 없는 사랑에 목놓아 울어 본들,
될수 없는 사랑에 잠식되어 슬퍼한 들,
결국 떠나야하는,
아니 떠나보내야하는 것이다.
말없이 침묵하며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자신의 사람이 아니였다면,
자신 또한 그 사람의 가슴 속에서 지워진 사람일 것이다.
깊은 후회를 해 본들,
지나치는 시간 속에서는
한순간 스침이 될 뿐이다.
한순간에 멈춰서지 마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시간을 놓치게 된다.
기뻐해야 할 시간이 멀어질 뿐이다.
그림움, 다만 흔적으로 내려 놓자.
728x90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0) 2011.07.20
발자국  (0) 2011.07.15
하루  (0) 2011.07.07
사랑이란건  (0) 2011.07.03
한 때의 기억  (0) 2011.07.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