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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무관심</b>: 무관심이란 어떤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무관심은 무서운 감정이다. 무관심은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열정을 말라 죽인다. 무관심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개의치 않는다. 무관심하다는 것은 그 대상에 전혀 감정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별로 관심도 없는 일을 하면서 그 일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는 것(연목구어)과 같다.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에 관심이 없다면 그 회사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할 수 없다. 성공은 관심에서 생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면 그 사람들의 문제와 필요가 보여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일에 관심을 가지면 더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 b>2. 질투심</b>; 성공한 사람에겐 질투심이 없다. 첫째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주위 사람들이 성공해야 자신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성공에는 등수를 매길 수 없다. 과학계에서 인정 받는 사람과 문화계에서 큰 성취를 이룬 사람을 단순 비교해 누가 더 성공했는지 판단할 수 없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경력을 쌓아가며 만족한다면 성공이다.

한 분야에서 경쟁하는 사이라 해도 성공한 사람은 경쟁자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많이 나와야 자기 분야 자체가 커져 자신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성공한 가수가 많이 나와야 K팝 자체가 성장해 더 많은 성공 가수를 키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 b>3. 절망감</b>: 성공한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절망감이란 희망이 꺾인 마음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지위에 올랐다 해도 마음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없으면 그 사람의 미래는 밝지 않다. 절망감을 갖고서는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도 없다. 절망감이 가득한 마음으로는 무엇인가 시도할 의욕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지금 처지가 보잘 것 없어도 성공이 진행 중인 삶을 살아간다.

< b>4. 두려움</b>: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미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일자리를 잃게 되지 않을까. 아프지 않을까,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은퇴한 후에도 편안히 먹고 살만한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앞으로 살아갈 일을 걱정하다 보면 현재를 충실하게 살지 못해 결국 실패하게 된다. 소설가가 되고 싶은데 미래에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 받을 만큼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할까 두려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 식이다. 이런 사람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다 해도 하고 싶었던 소설가의 삶을 살지 못하는 한 어떤 의미에서는 실패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다. 성공해 늙어 죽을 때까지 먹고 살만한 것을 모두 준비해뒀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두려움이나 걱정이란 감정이 자신의 실패에 베팅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안다. 소설가가 되고 싶지만 생계가 걱정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소설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데 감정적으로 베팅하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일어날 일이 안 일어나고 안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일어날 일을 안 일어나게 하고 안 일어날 일을 일어나게 하는 것은 오로지 실천, 행동뿐이다.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왜 걱정하고 두려워 하는가. 성공한 사람은 어떤 미래가 닥치든 자신은 잘 살아 나가고 버텨나갈 것이란 믿음과 희망을 갖고 있기에 두려움을 이긴다.

< b>5. 욕심</b>: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려면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 더 높이 올라가려는 욕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욕심은 야망이나 목표, 꿈이란 말로 포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욕심을 갖는 것과 뜻을 높이 두는 것은 다르다. 100억원대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욕심에 가깝지 야망이나 목표, 꿈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은 더 갖고자 하는 욕심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더 나은 변화에 대한 생각이야말로 야망이나 꿈이란 단어에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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