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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측면에서 40살의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체에서 건강을 좌우하는 많은 위험 요소들이 이 시기를 전후해 급증하기 때문이다.

40대는 업무와 양육, 부모 부양 등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쉽지만 건강 장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40살을 전후한 시점에서 보다 건강해지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눈에 신경 써라

40살이 되면 시력이 저하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태양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의 위험이 높아진다. 선글라스는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의 차단 기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산화방지제비타민, 미네랄 등을 많이 함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시력의 손실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나이 들어 황반변성으로 시력 장애를 겪는 사람도 많다. 붉은색 과일과 채소에 많은 리코펜과 산화방지제를 많이 섭취하면 시력 손실을 늦출 수 있다.

2. 수치에 유념하라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몸무게 등 건강과 관련이 있는 수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들 건강 관련 수치를 알면 잠재적 질환의 위험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례로,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심장병, 심장발작, 신장질환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3. 가족력을 살펴라

결장 검사는 일반적으로 50살이 되어 많이 하지만 가족 가운데 결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40살에 검사를 받아 봐야한다. 심장병도 마찬가지다. 칼슘 검사는 동맥 경화가 시작되는지, 또 라이프스타일과 투약이 필요한지를 알아보는데 도움을 준다. 가족 누군가가 걸린 질병은 특히 유념해야 한다.

4. 근육을 강화하라

40살이 되면 해마다 1%의 근육이 손실된다. 매주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배합하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꼭 헬스장이 아니더라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적당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일상 도구를 이용해 저항성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 떨어진다. 요가와 필라티스 등을 하면 유연성과 근력, 균형감 등을 개선하는데 유용하다. 나이가 들어도 근육량과 근력만 유지할 수 있다면 젊었을 때의 활기 넘치는 활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5. 섬유질을 섭취하라

설탕 등의 섭취를 줄여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대신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수분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살코기, 단백질, 과일과 야채, 저지방 유제품, 통밀, 전곡 등과 같이 고영양 식품들이 많다.

이 제품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생존을 위해 언제나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필요한 칼로리의 양은 줄어들더라도 이들 고영양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하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심장병과 심장 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장병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고, 노화를 치유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다. 그러나 허리둘레를 줄인다면 심장병과 당뇨, 혈관질환의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과일과 야채, 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이는 심장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의 예방에도 좋다.

7. 금연

흡연자는 40살이 되면 특히 심각하게 금연을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금연을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금연 보조제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결코 쉽지 않지만 금연은 거의 모든 암과 심장, 폐, 신장 등과 관련된 수많은 질병의 위험을 낮춰 준다.

8. 갑상선을 주목하라

기력이 떨어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며, 머리카락이 줄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갑상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목 부위에 있는 갑상선은 에너지의 양과 호르몬의 조절에 관여하며 40살이 되면 갑상선의 질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갑상선 기능의 저하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만 적절한 처방에 의해 지연시킬 수 있다.
stepha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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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을 위한 영양 밸런스>


단백질 :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로 특히 필수아미노산의 부족이 문제다. 신체의 성장·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근육·결합조직을 구성하고, 효소·항체·호르몬을 합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쌀·보리·현미 등의 곡류, 대두·강낭콩 등의 콩류, 각종 버섯류, 견과류, 유제품)

칼슘 : 뼈, 치아 건강 등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혈액 응고·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매우 중요하다. 채식만으로 섭취하기 힘든 칼슘의 부족도 채식주의자들에게는 매우 큰 문제. (참깨 등의 견과류, 다시마·미역 등의 해조류, 녹색 야채류, 우유·버터 등의 유제품)

철분 : 혈액의 주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구성성분으로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킨다. 식물성 식품을 통한 철분은 그 흡수율이 낮은 것이 문제. 칼슘,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철분 강화 시리얼, 녹색 야채류, 콩류, 건포도, 참깨)

아연 : 체내에 소량 존재하는 무기질이지만 세포·인슐린·효소를 생성하고 성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적. 부족하면 성장부진과 왜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두부·두유 등의 콩류, 견과류, 해조류, 현미 등 잡곡류)

비타민 D :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부족하면 정상적인 인슐린 분비가 힘들고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고,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성장장해를 일으킨다 (우유·치즈·버터 등의 유제품, 표고버섯)

비타민 B12 : 동물성 식품에만 포함되었다고 알려진 영양소로 뇌, 신경계통 등 몸 속 대사를 돕는 효소 작용을 한다. 부족하면 재생불량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특히 임산부나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김 등의 해조류, 신선초·애플민트 등의 기능성 야채, 두유, 연근, 장류, 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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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세계향(http://www.go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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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평일에는 채식하기가 쉽지 않다.

직장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하게 되면, 주로 돈까스 집이나 설렁탕, 부대찌개, 김치찌개등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게 된다.

주말에는 철저하게 채식을 할 수 있다.

토요일 아침 식단 - 토마토 2개, 검은콩 콩장, 김치, 아스파라거스, 오이지, 오이, 잡곡 밥으로 시작한다.

점심 식단 - 점심은 비교적 든든하게 먹는다.

     잡곡밥 한 공기, 검은콩 콩장, 콩나물, 풋고추, 오이지, 오지, 감자, 견과류인 아몬드, 건포도를 먹는다.

저녁 식단 - 저녁은 가볍게 토마토 2개, 수박 다섯쪽, 꿀을 섞어 갈아서 만든 토마토 쥬스, 오이 2개를 먹는다.

 

이 식단은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토요일 , 일요일은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를 타면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보리차를 700ml 정도를 마신다.

 

평일 점심 식사는 주로 된장찌개, 순두부, 냉모밀, 냉면등을 먹는다.

요즘은 된장찌개에 고기를 제외시키고 끓여 달라고 요청한다.

 

채식을 한달간 하면서 몸이 무척이나 가벼워 졌다.

다른 채식하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고기 냄새를 맡게 되면 속에서 역겨운 느낌이 난다.

주로 야채와 과일을 먹으면서 바뀐 점 중 하나는 술을 멀리하게 된 것이다.

예전엔 소주를 꽤나 마셨었는데, 이제는 냄새만 맡아도 고기 냄새와 마찬가지로 역겨운 느낌이 난다.

감정의 변화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화가 나면 주체 못하며 감정을 삭히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욱하는 감정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이래서 채식을 하는가 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채식을 해 나갈 예정이다.

내 몸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너무나도 편안한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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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식연합 : http://www.vege.or.kr/

베니의 채식카페 : http://cafe.naver.com/ben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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