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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다 멈춰서서 저무는 해를 바라 보았습니다.
구름의 모양도 그렇고, 늬엿늬엿 저무는 해를 따라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에 마음을 고정 시켜 보았습니다.
바람도 제법 많이 부네요.
바람을 따라 구름들도 각기 다른 모양으로 흘러 갑니다.
마음을 하늘에 두고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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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가는 순간,
고요함이 교차하는 순간,
난 현실을 잃어버리고 먼 미지를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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