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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막힘을 뚫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숲에서 경영을 말하다"란 책을 보고 있다.

어제 내 모습을 반성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남들처럼 타성에 젖어 익숙함이 물들어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이젠 내 스스로가 화가 난다.
몰입하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 나온 유일한 이유인 것 같다.
동일한 시간과 동일한 공간 속에서
내가 만들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여야 한다.
무지했던 어제를 잊고
의미있는 내일을 열어가면 된다.
당장 내일 죽는 날일지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내 색채를 찾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시즌빌딩 637호 오전 9시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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