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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가야 할 첫날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다해도
어제까지의 고통과 괴로움을 잊자.
새롭고 또 새롭게
처음 세상에 나온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도록 하자.
처음 갖고 있던 마음을 죽는날까지 한결 같게 가져가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새롭고 또 새롭게 하루를 만들어간다면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다.
난 믿는다.
이뤄진다는 것을 믿고,
내가 가야할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믿으며,
누군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책임을 갖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
세상에 중심에 서게 되었을 때
난 힘껏 외칠 것이다.
사랑한다고,
그 사랑의 중심에 내 자신이 서 있다.
내가 움직인다면 세상이 움직인다고 믿는다.
처음 알을 깨고 나온 건
분명 살아야할 의미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다가올 날들을 두렵게 느끼지 말자.
내가 명백히 받아들여야할 것이라면 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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